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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옥수/브런치 맛집]Jade&Water 옥앤수-햇살 맛집 조식맛집 브런치 맛집




JADE&WATER 옥앤수



옥수동 햇살 맛집, 브런치 맛집, 조식클럽
지난 주 토요일 제이드앤 워터 옥앤수에 다녀왔다.


토요일 12시에 갔는데 웨이팅은 앞에 2팀 있었고, 30분 조금 안되서 들어갈 수 있었다.
한참 인스타에서 많이 보일때는 대기가 두려워서 안갔고
이제야 가보게 되었는데 피크 임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라면 충분히 갈만 한것 같다.






특별한 간판이 잘 안보이는 옥앤수
위에 사진 낡은 건물의 2층이 옥앤수 인다.
명동사 옆으로 올라가기 전 조식클럽 와인 클럽 안내가 있다.

조식 클럽: 10시-3시
와인클럽:5시-10시

두 타임대의 메뉴가 다른데 인기 있는 것은 조식 클럽이고
나도 조식클럽만 끌렸던 듯..





조식클럽 메뉴
우리는 3명이서  옥앤수 풀하우스, 크림치즈 연어 오픈샌드위치, 옥앤수 통새우 샌드위치, 아아 3잔 주문


풀하우스와 통새우는 거의 필수 메뉴라 생각해 둔것이고
크림치즈 연어 오픈 샌드위치는 많은 고민 끝에 직원분의 추천을 받아서 주문했다.
많은 분들이 재주문 하는 메뉴이고 비주얼도 이쁘기 때문에 처음 오신 것이라면 추천한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옥앤수는 전체적으로 주방을 중심으로 테이블이 둘러져 있고 저기 뒤에 보이는 테이블 하나만이 따로 떨어져있다.
저 테이블은 3인 이상일때 앉으면 좋을 듯 하고 햇살 장난 아니다. 다음엔 저 테이블에 앉고 싶다. 사진 잘나올 듯!
1시쯤 다 먹고 나니 사람이 숙 빠져서 찍을 수 있었다:)





오픈된 키친에서 준비되는 우리의 조식(?)





어여쁜 우리의 3가지 메뉴
세가지 메뉴 모두 맛있다!!


*옥앤수 풀하우스*
스크램블드 에그 메뉴의 모든 메뉴가 모인 브런치
딱 브런치라고 생각하면 꾸며지는 접시 같다.

나는 원래도 신선한 메뉴를 투머치 하지 않게 조리해 먹는 것을 좋아한다.
튀기고 볶고 그런것도 맛있지만 이정도의 조리 좋아한다.

스크램블 보들보들하고 빵도 맛있고 연어 찍어먹는 타르타르 소스도 정말 맛있다.
별거 아닌 휴게소 알감자 같은 쟤네도 소스에 찍어먹으면 존맛탱이다. 추천추천


*통새우 샌드위치*
사진에서 보면 1/2 등분을 해주던데 우리가 3명이라 3등분을 해주셨다.
센스에 감탄…2등분이면 우리 싸울거 예상하셨다 보다 ㅎㅎ

이것도 존맛탱이다. 그냥 가면 하나쯤 꼭 시키시길.
아는 맛처럼 샌긴 것이 맛있기가 더 힘들것 같은데 이건 그게 가능했다.
누구나 예상하는 맛일 수 있지만 그것 중에 맛있다. 튀겨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깔끔했다.


*크림치즈연어 오픈샌드위치*
직원추천은 늘 옳다.
맛있다. 예상가는 맛이라고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이것도 예상보다 맛있다. 그리고 예상보다 이뻤다.
연어와 오렌지의 조합이 비주얼이 아주 좋았다.
이것도 센스 넘치게 3등분 되어 나왔다. 섬세하다 이곳..

크림치즈가 새콤함도 있는데 살짝 달달함도 있어서 좋았다.
크림치즈와 연어와 오렌지의 조합이 너무 좋았던 메뉴, 왜 계속 시키는지 알 것 같았다.


나: 통새우=연어크림치즈>풀하우스
라자(친구1): 풀하우스>……>…..
라마(친구2): 통새우>…… >……

이렇게 모든 메뉴가 다 맛있다는 결론이다.
분위기도 좋고 맛있고 이쁘고 왜인기 있는지 알겠다.
또 방문의사 있다. 매우!




맛있고 이쁜건 한번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