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읽기

[책리뷰]말센스/셀레스트 레들리/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리드하는



2024년 두번째 책은 ‘말센스’ 이다.
읽게 된 경 로는
명절 증후군을 대비하면서, 그리고 평소에 모진 말을 하는 자신이 싫었기에 대화 잘하는 법에 대해 나와있는 책을 명절 즈음에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생각했다.
음.. 결론적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 대한 책을 읽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 책도 나음의 도움이 되었다.

뻔한 듯한 해결책들과 방법이지만 잊혀질 즈음 다시 들여다 보고,
직장에서도 일상에서도 연장자가 되어가면서 계속해서 되뇌어야 할 부분들이 많다 느꼈다.




목차만 봐도 도움이 될 부분이 많다.
(과하게 하면 목차만 봐도 된다..)
말하며 사용하는 습관성 불필요함 들을 제거 해야 한다.

1.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를 참아낸다.
상대가 보고 느끼는 것을 언제나 나와 결부시켜 이야기 할 필요 없다.

2. 선생님이 되려는 욕심을 버려라.
조언을 하면서 느끼는 통제병과 이를 통해 인정 받고 싶은 관심병을 주의하라.

3. 질문을 통해 관심과 사랑을 표현한다.
호기심 표출은 사랑의 증거이다.

4. 대충 아는 것을 잘 아는 척하지 않는다.
그 아는 척이 상대를 곤경에 빠트릴 수도 있다. 부끄러워 하지 마라.

5.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듣는다.
상대의 말뿐 아니라 어조와 몸짓도 살펴라

6. 상대가 보내는 신호에 안테나를 세운다.
하품, 딴청, 말을 돌리려 하기

⭐️7. 잡초밭에 들어가 배회하지 않는다.
불필요한 내용 시시콜콜 떠들지 않는다.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이야기 하려하지 마라.

8. 머릿속 생각은 그대로 흘려보내라.
상대 말에 내 말을 끼워넣고 싶은 본능은 흘려 버려라

⭐️9. 좋은 말도 되풀이하면 나쁜 말이 된다.
무의식적 반복적 지적은 역효과만 낸다. 딱 한번만.

⭐️10. 이 얘기에서 저 얘기로 건너뛰지 않는다.
상대의 진지한 이야기도차 가벼운 뉴스처럼 취급하는 꼴이다. 대화를 나누기 어렵다면 솔직하게 이야기 해라.

⭐️11. 고독의 시간이 공감력을 높여준다.
가끔씩 혼자 있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다르 사람과의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다.

12. 말은 문자보다 진정성이 강하다.
문자는 느낄 수 없는 감정과 감각과 뉘앙스가 있다.

13. 편리함을 위해 감정을 희생시키지 않는다.
실수투성이의 의사소통이 가장 인간적이다.

14. 말재주와 말센스는 다르다.
말을 잘하고 싶다면 말하고 싶은 욕구를 참는 것부터 배운다.

⭐️15. ‘옳음’보다는 ‘친절함’을 선택한다.
일상적인 대화의 목적은 옳은 것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다. 모두에게 옳은 것은 없다.

⭐️16. 바로잡지 못할 실수는 없다.
바로 사과하자. 사과가 불가능한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과는 불가능한 일을 가능한 일로 만드는 유일한 대화법인다.


나에게 부족한 부분들은 표시를 해두고 사진을 찍어뒀다.
모르는 것을 알려준다는 명목하게 계속해서 친절한척 주의를 주지 않기.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혼자있는 시간을 통해 내 감정과 감성을 되돌아 볼 시간을 가지기.
나에게 옳고 그름을 요구할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옳음보다는 친절함을 선물하도록 하자.
사과는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솔직하게 하기. 그리고 서툴러도 마음을 보이기.

등등 계속해서 내가 주의를 해야할 부분이 많음을 다시한번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