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터디 윗미

[망원동]책읽기 좋은 카페 페이브먼트





 
 

차분한 분위기와 편안한 음악 속에서
책읽기 딱 좋은 카페





페이브먼트
매일 12:00-21:00



맛있는 파이도 물론 있는곳
복잡한 망원동 속에서 아늑하게 책읽기 좋은 곳 추천
 
 
친구를 기다리며 카페에서 1~2시간정도
시간을 보내야 해서
주변을 검색하다 발견했다.
오픈한지는 얼마 되지 않은 듯 했다.
 

 

 
 
귀여운 스누피가 서있었다.
따뜻한 차와 와인과 위스키도 팔던 곳!
그리고 지나칠 수 없는 달콤파이들도 보였다.
 
 

 
 
계절과일 타르트, 몽블랑타르트, 바닐라타르트, 비노피타르트,캬라멜 타르트가 있다.
 
나는 한참 타르트 고민을 하다가
몽블랑타르트와 얼그레이 티 주문:)
 
 

 
금요일 오후 3시쯤이었는데 2팀이 있었다.
분위기도 적당히 어둡지만 밝고 따뜻했다.
그리고 플레이리스트가 시끄럽지도 너무 뻔하지도 않아서 진짜 좋앗따아딱 내취향!
 
 

 
귀엽게 나온 몽블랑과 프렌치 얼그레이티,
'프렌치'가 붙어서 좀 더 있어보이는건 내 사대주의 탓인가?
하지만 몽블랑이 예쁜건 사실
 
 

 
갑자기 궁금해서 찾아본 몽블랑의 유래
알프스의 몽블랑 산모양을 본떠 만든 케이크라고 하여 이와 같은 이름을 갖게 되었다.
프랑스의 전통 디저트로 밤 퓌레를 탑처럼 가늘고 짜서 돌려가며 산처럼 쌓아서 만들어진 것이다.
라고한다.
 

 
조화롭게 참 맛있는 맛이었다.
밤 알갱이들도 크게 크게 들어가있고
안에 빵?부분과 크림부분도 과하게 달지 않고 흘러내리지도 않았다.
밤 디저트는 양갱처럼 과하게 단 경우가 있어서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이건 그렇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책 읽으며 뚝딱하기 좋은 디저트와 차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