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방콕 생활을 하다보니
더더 여행이 가고싶다
해외여행이 너무 가고싶다..
그런김에,,,작년 7월에 동생과 유럽여행을 3주간 다녀왔는데 그때의 사진을 좀 풀어볼까한다
지금의 나보다 1살 어린, 작년의 통통했지만 행복했던 시간으로!
첫번째 목적지였던 영국에서의 사진들
#1
석양이 아름다운 영국 런던
첫날의 영국의 석양은 너무 예뻤다.
첫날 석양을 바라보며 먹으러간 수제버거
정말 맛있었다.
치즈넘치는 버거에 어니언링까지 완벽한 조합!
#2
날씨 좋은 날에 포토벨로 마켓 구경
유명한 허밍버드 컵케이크 가게에서 한컷
알록달록한 케이크들
그중에서 시그니쳐인 레드벨벳을 샀다
노팅힐 서점앞에서도 한컷
이곳의 분위기가 참 좋다♥
시장에는 탐스러운 과일들도 많이 팔고있다.
#3
흐린날의 영국
영국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들. 세인트폴 대성당, 타워브릿지
세인트폴 대성당
성당 구경을 마치고
타워브릿지로 향하는건가?
타워브릿지 위에서 포즈잡기
타워브릿지 앞에서 포즈잡기
타워브릿지 옆에서 포즈잡기
#4
맑은 날의 런던, 애프터눈티먹기& 평화로운 테이트모던&런던 아이
이런 느낌의 분위기 너무 좋다.
스콘에 클로틸드크림과 딸기잼.
내가 영국에서 가장 기다린 시간인
일요일 오전, 애프터눈 티세트 먹으러간 날
이거 먹고 근처에서 미사를 봤는데 너무 행복했다!
내가 멀어지는 것도 킬포
핑크 아저씨가 다가오는 것도 킬포
이 동네는 런던의 사치 갤러리 근처로, 부유한 동네인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기억이 좋다.
얼굴에 행복함이 가득이다.
마지막으로 테이트 모던 구경후 나오는 모습
쉬다가 저녁에 다시 런던아이 보러
저녁에 다시 나오는건 큰 체력이 필요하다.
#5
런던 빈티지 마켓에서의 식사&피쉬앤침스
마켓 구경은 너무 즐겁다.
특히, 점심메뉴 고르기는 더 즐겁다.
각각의 빵구경도 즐거워~:-)
저녁은 포피스에서 피쉬앤칩스
피쉬앤칩스는 영국에서 먹어야하는 몇안되는 음식
포피스!맛집이라 할만하다.
살도 통통하고 간도 딱! 추천
거기에 맥주까지 곁들여서인지 만족스러웠다!
이렇게 간단하게 영국이렇게 간단하게 영국 사진 포스팅을 마친다.
내 얼굴 들어간 사진들은 뺄까 했는데
그러다보면 넣을게 많이 없을거 같아서...
그냥 에라 모르겠다 넣음ㅋㅋㅋ
이렇게라도 추억할 수 있어서 좋다~:-)
작년 이맘때인데 정말 행복했었다.
얼굴에도 행복함이 보인다.
기회가 될때 파리, 스위스, 이탈리아...의 사진들도 올려보아야겠다.